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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를 넘어서 LTE로! LTE에 대한 모든 것을 해부한다

 2011년의 통신사 키워드는 'LTE'
 

왜 통신사들은 앞다퉈 LTE에 투자하고 있나?
바로 통신망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 
 

 


 

 SK텔레콤은 2011년 7월부터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LTE 상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2013년까지 전국 82개 도시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8월에 서울을 포함해 부산, 광주에서도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2012년 상반기까지는 전국망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가 최근 8,500억 원을 LTE망 구축에 투자할 방침을 밝혔고 SK텔레콤도 약 7,000억 원 안팎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 3사 설비투자 계획


이렇듯 통신사들이 LTE 서비스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동안 부족한 줄 모르고 사용했던 통신망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보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순식간에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죠. 솔직히 저 같은 경우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데이터 사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배터리가 허용하는 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전세계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최근들어 우리나라도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봐도 헛말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은 사용자 수는 이미 1,000만명을 넘어섰고 2011년 말까지 2,000만명, 2012년에는 3,000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요. 여기에다 각 통신사마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각 통신사가 보유한 통신망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설 수 있지요. 즉 한계에 다다랐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2011년 1월 5,496TB(테라바이트, 1TB=1,024GB)였던 무선데이터 트래픽이 2012년 말 4만 7,913TB로 8.7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의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사용자들은 3세대 이동통신망이 제공하는 느린 속도, 통화중 끊어짐등의 문제에 불만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통신사들은 자사의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해 만들어낸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 벙어리 냉가슴을 앓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낸 해법이 바로 4세대(4G) 이동통신으로의 전환입니다.


 
 
 통신사들이 찾아낸 해법은? 바로 LTE!  

통신사들이 찾아낸 해법은 바로 LTE
 

통신사들이 트래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낸 방법은 바로 LTE였습니다.


LTE란 ‘롱텀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로, 3세대 이동통신(3G)을 ‘장기적으로 진화시킨 기술’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LTE란?
‘롱텀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로,
3세대 이동통신(3G)을 ‘장기적으로 진화시킨 기술’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

 
 

과연 LTE는 무엇이 다르길래?

현재 LTE에서는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173Mbps(Mega bit per second, 1초당 100만 비트를 보낼 수 있는 전송속도)로 700MB 용량의 영화 1편을 1분 안에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3G일 때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5배 이상 빨라진 것이죠. 앞으로 LTE는 더욱 발전해 2013년엔 1Gbps(Giga bit per second)의 다운로드 속도와 500Mbps 업로드 속도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현재의 LTE는 3세대 이동통신과 4세대 이동통신의 중간에 해당하는 기술이라는 의미로 3.9세대 이동통신(3.9G)이라고도 합니다.



LTE 도입은 단순히 통신망 부하를 해결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현재의 3G망과 LTE의 차이가 수치로 표시되고 있는데요. 데이터 전송 속도가 지금의 3G망보다 5배 이상 빨라지는 덕택에 기존 이동통신에서 불가능했던 여러 서비스를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4G 통신망에서는 차를 타고 움직이면서 고화질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내려 받거나 입체 영상을 보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한 대표적인 대용량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 아이온도 가능해진다. 이런 서비스는 모두 데이터 전송량이 많아 기존 3G 통신망에서는 사용이 어려웠었죠.
 

3G와 LTE간 비교
 
앞으로 더 지켜봐야

뭐 이런저런 장점이 있다고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은 서비스가 되어 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기대 이하의 효과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기존의 3G망보다 많은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기대에 부푼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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